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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다이엘 튜더가 검색어에 등장해있습니다.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다니엘 튜더를 언급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1982년생으로 영국 출신인 다니엘 튜더는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 등의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IQ가 177로 알려지면서 뇌섹남 호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의 책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곽정은과 다니엘튜더는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약 3개월만에 결별을 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이에 9월 10일 곽정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살면서 누구나 숱한 이별을 한다면서 이번 이별을 통하여 제가 배운 것은 명확하다. 한때 사랑했지만 서로를 놓아주되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결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깊이 성장하게 하는지 등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다니엘 튜더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영국 작가, 기업인, 저널리스트입니다. 1982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전공하였습니다. 2002년 FIFA월드컵 시기에 대한민국을 방문하였고, 2004년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대한민국에서 영어 강사를 하면서 증권회사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재학하며 MBA를 취득하였습니다. 졸업 후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헤지펀드 회사에서 근무를 하였고,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의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2015년 튜더는 한의사 김희윤과 애널리스트 양성후와 같이 수제 맥주 전문점 더부스 브루잉을 설립하였습니다.

곽정은은 1978년 12월 10일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기자, 작가입니다. 현재 헤르츠컴퍼니 대표이며 이전에는 코스모폴리탄 잡지의 피쳐에디터를 맡은적이 있습니다. 명덕 외국어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영문학 학사,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성인상담 석사과정 재학 중 이라고 합니다. 

2009년 연애하듯 일하고 카리스마 있게 사랑하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 2010년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 2012년 내사람이다, 2014년 혼자의 발견, 2016년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편견도 두려움도 없이, 2017년 여성의일, 새로고침, 2019년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등 많은 저서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