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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이정은 김우빈

똥후니 2019. 11. 22. 12:27

청룡영화제 이정은 김우빈

제 40회 청룡영화상이 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제 40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정우성과 조여정이 남녀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증인의 정우성은 언제나 청룡의 단골 손님이었지만 수상은 처음이였다고 합니다.

기생충의 조여정은 이름이 불리자마자 눈물을 쏟아내며 연기는 늘 짝사랑과 같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기생충은 이날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해 화제가 됐습니다.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떨리는 마음과 긴장감을 숨기지 못한 채 걸어나온 김우빈은 잠시 우리 곁을 떠나있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사를 하여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김우빈 역시 잠시 울컥한 듯 말을 멈추기도 했지만, 선 후배 등 동료들과 곽객들의 따뜻한 박수 속 시상 미션을 완수했습니다. 김우빈은 곧 작품을 통하여 다시 인사하게 될 것입니다.

 

 

14년 전 친절한 금자씨로 청룡영화상 무대에 올랐던 이영애는 14년이 지난 후에도 변치않은 미모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어떤 수식어가 붙어도 아깝지 않은 우아함에 객석에서는 진짜 예쁘다는 말이 계슥 나왔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자리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뿜는 이영애는 복귀작 나를 찾아줘에서는 아이를 잃은 엄마로 처절한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냈다고 합니다. 

 

이정은은 영화 기생충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무대에 올라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정은은 요즘 너무 늦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게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조연분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 영광스럽다고 말을했습니다.

 

 

이정은은 영화 옥자, 택시운전사,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미스터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여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인데요. 이정은은 상을 받게해준 기생충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감독은 타고나는 줄 알았지만 봉준호가 영화 제작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이는 걸 보며 많이 배웠다고 했습니다.

 

 

이날 그룹 세븐틴이 청룡영화제에서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로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세븐틴은 2부 축하 무대에 올라 보기만해도 흥ㅇ을 돋우는 무대를 선사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습니다.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남색 벨벳 수트를 입고 나온 세븐틴은 강렬한 댄스곡을 열창하며 무대 장인다운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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